Okinawa Trekking, Naha/Onna/Ikei

Apr 27

유삼이와 함께한 오키나와 트레킹 여행.

이케이 섬으로 향하는 해중도로. 도로 양 옆으로 번개가 정신없이 내려쳐서 정말 쫄렸다.

잠시 해나 난 틈을 타서 정비. 배낭을 바닥에 내려둔 것이 큰 실수였다. 제일 아래에 넣어둔 침낭이 홀딱 젖어버렸다. 배낭이 방수라고 생각했지만, 바닥은 씸실링이 안되있어서 그 틈으로 물이 계속 스민 것이다.

끊임없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이케이 섬을 향해 가는데 여러 분들이 차를 세우고 괜찮은지 물어봐 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이케이 섬에서는 야영 예정지였던 해수욕장이 폐쇄되어 곤란한 상황. 비는 계속 내리고 해는 지고 바람은 갈 수록 거세지고.. 어느 고등학교 선생님 도움으로 동사무소 같은 곳에서 안전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만자모 근처의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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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추운 날의 야영